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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필름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에 구혜선 감독이 장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구혜선 감독은 배우뿐 아니라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2008년 첫 단편영화 를 내놓았으며,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오며 3편의 장편영화와 5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일러스트 픽션 ‘복숭아 나무’를 비롯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로도 활동했고 최근에는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했다. 화가로는 지난 5월 ‘항해-다시 또 다시’ 전시를 열기도 했다. 한편 뮤’지션으로서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다수의 음반을 발표했고 오는 9월 2일에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 발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구혜선 감독은 단편 연출작에서 자신의 페르소나라 ..
아시아 최초 투자 공동제작 마켓인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 이하APM)이 오는 2020년 10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총 3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APM은 전 세계의 유망한 극영화 프로젝트를 영화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투자와 공동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APM은 1998년 개최 이래 총 585편의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그중 250여 편 이상이 영화로 완성되었다. 이렇듯 수많은 작품을 배출하며 영화산업의 가교 역할에 앞장서온 APM은 COVID-19(일명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국내외 산업관계자들을 고려하여 매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던 APM 비즈니스 미팅을 전면 온라인으로 ..
- 경기도 내 대학교·고등학교 영화과 학생 작품 선보이는 유일한 학생 영화제- 9월 25일부터 열흘간 온라인 영화제 개최!올해 6회를 맞이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이 9월 25일 역대 최초 온라인 개최 소식을 알리며,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0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영방식을 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제작한 단편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온라인 페스티벌은 9월 25일에 개막해 10월 4일까지 열흘 동안 이어진다. 본행사 기간인 27일까지 3일 동안 개·폐막식과 풍성한 부대행사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또한 열흘 간의 행사 기간 동안에는 페스티벌 상영작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70여 편의 상영작은 독립·단편영화 온라인 ..
• 한국-체코 수교 30주년 기념,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체코 작품 한자리에 모아 소개• 주한체코문화원, 체코 큐레이터 등과 협업…체코 비디오아트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 20편 상영/전시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www.nemaf.net, 네마프2020)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체코의 비디오아트, 뉴미디어아트 영화 작품 등을 모아 ‘한국-체코 수교 30주년 특별전’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8월 22일, 탈영역우정국에서 8월 20일~8월 28일 동안 선보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매년 한 국가의 비디오아트, 대안영상 등을 특별전 형식으로 초청하여 소개해오고 있다. 스페인, 인도네시아, 핀란드, 노..
▲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심사위원 5인의 만장일치로 대상작 결정 ▲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으로 위로를 전달하는 음악영화 이탈리아 출신 지오 아를로따 감독의 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 이명세 감독을 비롯, 신지혜 CBS 아나운서, 영화 (2015)의 오승욱 감독, 리양필름 이한승 대표, 씨네21의 장영엽 편징장 등 5인으로 구성된 올해의 심사위원단은 엄정한 심사 끝에 의 대상 수상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은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잠비아에서 롤링스톤스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록밴드 ‘위치(WITCH)’의 흔적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음악영화다. 지오 아를로따 감독은 이 영화에서 연출과 록밴드 매니저의 ..
▲ 개막작 등 닷새간 22개국 출품작 84편 상영 ▲ 올해 영화제의 기획 주제인 ‘위로와 극복’의 메시지로 개막식 개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가 13일(목) 영화제 관계자 등의 최소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개막했다. 오후 6시 30분경부터 시작된 개막식의 사회는 배우 진구와 공승연이 맡았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월)까지 총 닷새간 영화제 공식 온라인 채널과 MBC충북, 이벤트 상영극장인 사운즈 한남 오르페오 등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영화산업이 침체되어 있는 와중에도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장 이명세 감독을 비롯, 심사위원인 오승욱 감독, 이한승 리양필름 대표, 신지혜 CBS아나운서, 개막작 의 심찬양 감독,..
▲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제천시의 아픔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개최 ▲ 위로와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조촐한 개막식으로 막 올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열여섯 번째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의 유일한 오프라인 행사인 개막식을 통해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전환을 결정한 이후 영화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개최를 준비해오던 영화제는 개막식의 방향 역시 위로로 잡았다. 영화제의 모체인 제천시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기 때문이다. 수해를 입은 제천시의 상황을 감안, 흥겨운 축제가 아닌 ’위로의 축제’로서 시민의 아픔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다. 개막식은 관련자 등 최소인원만이 참여하는 선포식 형태로 조촐하게 진행, 위로와 극복의 메시지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