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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양의 데뷔작, 대만 뉴웨이브의 시작 <광음적고사> CGV아트하우스 에드워드 양 감독전 특별 상영 확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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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양의 데뷔작, 대만 뉴웨이브의 시작 <광음적고사> CGV아트하우스 에드워드 양 감독전 특별 상영 확정!

코리아필름 2020. 8. 24. 10:40

- 에드워드 양을 비롯한 네 명의 감독이 선보이는 옴니버스 영화!

- CGV아트하우스 에드워드 양 감독 특별전에서 단 한 번 상영된다!

대만 뉴웨이브의 시작을 알린 영화 <광음적고사>가 CGV아트하우스 [에드워드 양 감독 특별전]을 확정,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로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드워드 양, 가일정, 도덕신, 정의 감독이 함께 만든 옴니버스 영화 <광음적고사>가 CGV아트하우스 [에드워드 양 감독 특별전]을 통해 9월 5일(토) 오후 2시 CGV 압구정에서 단 한 번,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1982년 네 명의 감독이 선보인 <광음적고사>는 대만 뉴웨이브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당시 대만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광음적고사>는 대만 뉴웨이브의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데뷔작인 <지망>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 개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 에피소드인 <지망>은 <타이페이 스토리> 등 대만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현실과 고민을 그려온 에드워드 양 감독의 주제 의식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어른의 경계에 있는 사춘기 소녀의 짝사랑을 그리며 소녀의 성장과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펼쳐 보인다. <광음적고사>는 <지망> 외에도 공룡을 좋아하는 소년의 성장기를 그린 <소룡두>와 동아리배 수영대회에 사활을 건 대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도와>, 이사 첫날의 해프닝을 그린 <보상명래>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에피소드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CGV아트하우스 [에드워드 양 감독 특별전]은 국내 기개봉작인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하나 그리고 둘>, <타이페이 스토리>는 물론 오는 9월 17일 개봉을 앞둔 <공포분자>와 <광음적고사>까지 에드워드 양 감독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9월 3일부터 진행되는 [에드워드 양 감독 특별전]은 CGV 강변, 구로, 압구정, 명동역, 인천, 광주터미널, 대구, 서면, 천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에드워드 양 감독의 데뷔작이자 단편 연출작인 <지망>을 만나볼 수 있는 옴니버스 영화 <광음적고사>는 9월 5일(토) 오후 2시 CGV 압구정에서 단 한 번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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