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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테슬라> & <마리 퀴리> 2020년 하반기, 전 세계가 2명의 과학자에 집중한다

코리아필름 2020. 9. 15. 17:03

에디슨과 결별한 테슬라가 미래를 위한 발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당대의 자본가인 J.P. 모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테슬라><마리 퀴리>와 함께 전 세계가 집중하는 과학자를 만날 수 있는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두 과학자의 이야기가 극장가를 찾을 것으로 예고하며 때아닌 극장가 과학자 열풍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니콜라 테슬라마리 퀴리

니콜라 테슬라는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마리 퀴리는 차별을 극복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각각 조명 받고 있는 것.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며 방사능 분야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 마리 퀴리는 동명의 영화 <마리 퀴리>를 통해, 시대를 앞서나간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며 교류 전류 전송 장치를 비롯해 지금도 사용되고 있으며 분야를 가리지 않는 무수한 발명품을 고안한 니콜라 테슬라는 역시 그의 이름을 딴 영화 <테슬라>를 통해 다양한 업적과 흥미로운 스토리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0월 개봉을 확정한 <테슬라>는 전기의 대중화를 이끌어내 2차 산업혁명을 촉발시킨 장본인으로 평가 받는 니콜라 테슬라를 다룬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드는 이 때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디자인한 그의 통찰력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영화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테슬라가 꿈꿨던 미래를 엿보고 그 속에서 우리가 그려야 할 미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테슬라는 “내 업적과 성과는 미래에서 평가 받을 것이다”라는 그의 어록답게 리모컨, 무선 통신 기술, 전기 자동차의 AC 전기 모터를 비롯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는 수많은 발명품을 고안해내 계속해서 재평가와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는 가장 핫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주연 배우로는 <내 사랑>과 <비포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아카데미에 4회 노미니되며 연기력을 증명 받은 에단 호크가 인생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11월 개봉을 확정한 <마리 퀴리>는 새로운 원소 발견,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 세계 최초 노벨상 2회 수상 등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의 빛나는 도전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관객들을 찾는다. 당시 사회와 과학계에 만연했던 여성에 대한 차별을 이겨내고 방사능에 대한 연구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는 점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 주연으로는 <나를 찾아줘>로 깊이 있는 연기력을 펼쳐 보이며 아카데미에 노미니된 로자먼드 파이크가 마리 퀴리 역을 맡아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다층적인 마리 퀴리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와 마리 퀴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테슬라>와 <마리 퀴리>는 각각 10월과 11월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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