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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에드워드 양 감독 데뷔작 <광음적고사> 9월 15일(화) 오늘 IPTV/VOD 서비스 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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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에드워드 양 감독 데뷔작 <광음적고사> 9월 15일(화) 오늘 IPTV/VOD 서비스 시작!

코리아필름 2020. 9. 15. 16:53

세계적인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데뷔작이자 대만의 뉴웨이브의 시작을 알린 영화 <광음적고사>(光陰的故事, In Our Time)가 오늘부터 IPTV/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982년 에드워드 양, 가일정, 도덕신, 정의 네 명의 신인 감독이 연출한 옴니버스 영화 <광음적고사>는 대만 뉴웨이브의 태동을 알린 작품이다.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광음적고사>는 각기 다른 나이와 시대를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담아내며, 당시 대만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룡을 좋아하는 소년의 성장기를 그린 <소룡두>와 동아리배 수영대회에 사활을 건 대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도와>, 이사 첫날의 해프닝을 그린 <보상명래>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에피소드들을 비롯해 대만 뉴웨이브의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데뷔작인 <지망>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망>은 대만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현실과 고민을 그려온 에드워드 양 감독의 주제 의식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어른의 경계에 있는 사춘기 소녀의 짝사랑을 그리며 소녀의 성장과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스크린에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광음적고사>가 오늘부터 IPTV/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더욱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곰TV, 네이버 시리즈 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아직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뿐만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안방에서 영화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에드워드 양 감독의 데뷔작이자 단편 연출작인 <지망>을 만나볼 수 있는 옴니버스 영화 <광음적고사>는 오늘부터 IPTV 및 디지털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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