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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리틀 포레스트' 작가 원작 X 히사이시 조 음악, 아쿠아 판타지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 메인 예고편 공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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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리틀 포레스트' 작가 원작 X 히사이시 조 음악, 아쿠아 판타지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 메인 예고편 공개

코리아필름 2020. 9. 10. 10:09

잊을 수 없는 여름날의 환상 동화를 그린 아쿠아 판타지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 Children of the Sea>(の子供)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필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올가을 가장 아름다운 여름 이야기를 선사할 영화 <해수의 아이가>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해수의 아이>는 외로운 소녀 ‘루카’가 신비한 바다소년 ‘우미’와 ‘소라’를 만나 함께한 여름날의 환상 동화. <리틀 포레스트>의 작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 최고의 제작사 STU-DIO4℃에서 제작하고 세계적 거장 히사이시 조가 음악을, 천재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테마송을 작업한 <해수의 아이>는 벌써 올가을 필수 관람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루빨리 극장에서 <해수의 아이>를 보고 싶어 하는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메인 예고편은 환상 동화라는 표현 그대로 놀라운 비주얼과 음악으로 가득 채워졌다.

‘유난히 반짝이던 여름, 우리는 만났다’라는 카피로 시작한 예고편은 듀공이 키운 소년 ‘우미’와 외로웠던 소녀 ‘루카’, 신비한 분위기의 미소년 ‘소라’의 만남을 차례로 보여주며 세 사람이 함께할 거대한 모험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지는 ‘우린 아무것도 못 본 거나 마찬가지야’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소라’가 빛을 내며 사라지는 장면은 ‘우미’와 ‘소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그때 시작되는 요네즈 켄시의 테마송 ‘바다의 유령’은 우리를 클라이맥스로 이끈다. 빛의 조각을 삼키는 고래상어, 심해에서 몇백 년을 홀로 산 듯한 상어, 거대한 혹등고래 등 각양각색의 바다 생물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비주얼로 시각적 충격을 선사하는데 이는 본편에 등장할 압도적인 비주얼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아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또한 ‘소중한 약속은 말로 할 수 없어’라는 카피는 ‘루카’, ‘우미’, ‘소라’가 함께한 여름이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약속이 되었음을 시사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역대급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올가을 최고의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한 <해수의 아이>는 2020년 9월 30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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