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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필름
▲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심사위원 5인의 만장일치로 대상작 결정 ▲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으로 위로를 전달하는 음악영화 이탈리아 출신 지오 아를로따 감독의 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 이명세 감독을 비롯, 신지혜 CBS 아나운서, 영화 (2015)의 오승욱 감독, 리양필름 이한승 대표, 씨네21의 장영엽 편징장 등 5인으로 구성된 올해의 심사위원단은 엄정한 심사 끝에 의 대상 수상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은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잠비아에서 롤링스톤스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록밴드 ‘위치(WITCH)’의 흔적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음악영화다. 지오 아를로따 감독은 이 영화에서 연출과 록밴드 매니저의 ..
▲ 개막작 등 닷새간 22개국 출품작 84편 상영 ▲ 올해 영화제의 기획 주제인 ‘위로와 극복’의 메시지로 개막식 개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가 13일(목) 영화제 관계자 등의 최소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개막했다. 오후 6시 30분경부터 시작된 개막식의 사회는 배우 진구와 공승연이 맡았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월)까지 총 닷새간 영화제 공식 온라인 채널과 MBC충북, 이벤트 상영극장인 사운즈 한남 오르페오 등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영화산업이 침체되어 있는 와중에도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장 이명세 감독을 비롯, 심사위원인 오승욱 감독, 이한승 리양필름 대표, 신지혜 CBS아나운서, 개막작 의 심찬양 감독,..
▲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제천시의 아픔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개최 ▲ 위로와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조촐한 개막식으로 막 올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열여섯 번째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의 유일한 오프라인 행사인 개막식을 통해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전환을 결정한 이후 영화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개최를 준비해오던 영화제는 개막식의 방향 역시 위로로 잡았다. 영화제의 모체인 제천시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기 때문이다. 수해를 입은 제천시의 상황을 감안, 흥겨운 축제가 아닌 ’위로의 축제’로서 시민의 아픔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다. 개막식은 관련자 등 최소인원만이 참여하는 선포식 형태로 조촐하게 진행, 위로와 극복의 메시지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