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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온라인 중심 상영 및 비대면 행사 운영!

코리아필름 2020. 9. 24. 08:24

- 총 27개국 62편의 장·단편 음식 영화를 온라인 상영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상영 

올가을 오감만족 스크린 미각여행을 예고하는 제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집행위원장 정우정, 공동집행위원장 이철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객과 영화제 게스트,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번 영화제의 상영 및 행사를 온라인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세계 곳곳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영화축제 제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인생의 맛과 여유를 환기하는 영화들을 통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각을 되찾는 맛있는 힐링을 지향하는 한편,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음식 문화를 논의하는 장 또한 꾸준히 마련해 왔다.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맛있는 토크’, ‘야외 무료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들은 매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안전한 영화 관람 및 행사 운영을 위해 영화제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대폭 축소하는 한편,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상영관 운영을 결정했다. 

제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10월 6일(화) 저녁 7시, 아트나인에서 <밥정> 상영으로 개막하며, 온라인 상영관도 개막 당일 0시부터 오픈한다. 각양각색의 음식과 그만큼이나 다양한 문화권의 삶을 담은 세계 27개국 65편의 장·단편 음식 영화 중 모두 62편의 작품이 6일간의 영화제 기간 동안 온라인 상영관 네이버 시리즈온(https://serieson.naver.com/)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상영된다. 개막작 <밥정>, 폐막일에 특별 상영되는 <위대한 작은 농장>과 ‘오감만족 한국단편경선’ 부문 상영작인 <누가 초코잼을 가져올까?> 등 3편을 제외한 모든 작품, 곧 전체 상영작의 95%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인 ‘맛있는 토크’ 등의 부대행사도 대부분 네이버TV, 유튜브 등 영화제의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온라인 상영 작품은 영화제 기간 동안 네이버 시리즈온 웹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국내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며, 상영작 구매 시점부터 72시간 동안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제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상영작 정보 및 온라인 상영작 관람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if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음식 테마 영화제인 제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10월 6일(화) 개막작 <밥정> 상영을 시작으로 10월 11일(일)까지 6일간 아트나인(오프라인)과 네이버 시리즈온(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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