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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2030 여성 관객들의 ‘인생영화 바이블’ 등극! 그레타 거윅 주연 <프란시스 하> 9월 24일 재개봉으로 다시 극장에서 만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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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2030 여성 관객들의 ‘인생영화 바이블’ 등극! 그레타 거윅 주연 <프란시스 하> 9월 24일 재개봉으로 다시 극장에서 만난다!

코리아필름 2020. 9. 10. 14:05

<작은 아씨들>, <레이디 버드>로 유명한 감독 겸 배우 그레타 거윅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프란시스 하>가 오는 9월 24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연습생 신세인 27살 뉴요커 ‘프란시스’의 사랑스러운 홀로서기를 그린 영화 <프란시스 하>가 6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프란시스 하>는 2014년 개봉 당시, 인지도 낮은 미국 인디 흑백영화라는 절대적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는 보통의 주인공을 통해 젊은이들의 꿈과 현실,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찬사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이다. 특히 주인공 ‘프란시스’를 연기한 그레타 거윅은 <프란시스 하> 이후 <레이디 버드>, <작은 아씨들> 등을 연출해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까지 오르며 현재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화를 연출한 노아 바움백 감독 또한 지난해 아담 드라이버와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실제 커플이기도 한 그레타 거윅과 노아 바움백의 호흡이 빛을 발하는 <프란시스 하>는 개봉 이후부터 지금까지, 많은 젊은이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사며 꾸준히 회자되어 왔다. 또한, 뉴욕의 일상적인 공간들을 감각적인 흑백 화면으로 그려낸 영상과 영화의 테마 곡으로 사용된 데이빗 보위의 음악 등 다양한 요소까지 화제가 되며 2030 여성 관객들의 ‘인생영화 바이블’로 통하고 있다. 

<작은 아씨들>, <레이디 버드>의 그레타 거윅 주연, <결혼 이야기> 노아 바움백이 연출한 <프란시스 하>는 9월 24일 재개봉을 확정,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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